[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숏폼 콘텐츠기업 ㈜티아이유스튜디오스가 ‘러브이터’ 시즌2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12월 초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티아이유스튜디오스는 2021년 '러브이터' 시즌1을 시작으로 숏폼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러브이터’ 시즌2는 사랑과 취업에 배가 고픈 청춘들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일어나는 반 동거 로맨스이다. 습관, 취향, 라이프 스타일 모두 다른 네 명의 청춘이 모여 운명의 상대를 찾아가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주인공들과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러브이터' 시즌2는 12월 초 회사의 유튜브 자체채널 티유필름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숏폼드라마 “연애의 신”도 방영 중이다.

한편 티아이유스튜디오스는 숏폼드라마를 통해 '알바의 신', ’러브이터', '연애의 신' 등 다양한 오리지널 IP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OTT플랫폼으로도 확장할 예정으로, 일본드라마 원작 “연기꾼”의 IP를 구매해 본격적으로 미니시리즈 드라마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형석 대표는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 가겠다”면서 “스토리와 재미와 메시지가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MZ세대의 대세인 숏폼콘텐츠 및 OTT를 통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시도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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