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2가 더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다.

'종이의 집2'는 청소년 관람불가며, 장르는 범죄·스릴러다. 총 6부작으로 이뤄졌다.

'종이의 집2'에서는 하회탈 강도단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통일 조폐국 안팎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북 합동 대응팀의 거센 반격과 인질의 희생도 마다치 않는 정치계, 경제계 유력 인사들이 개입하면서 조폐국에 고립된 강도단은 급격하게 흔들리고, 강도단 내부에 배신자가 나타나면서 갈등이 격해진다. 

출연진으로는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이규호, 임지연 등이 있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는 오는 12월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