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래몽래인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래몽래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09%(3050원) 상승한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을 10% 돌파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에 제작사인 래몽래인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방송을 시작한 지 3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하면서 송중기의 저력을 톡톡히 입증하는 중이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3회는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8.8%과 비교했을 때 가파른 상승세다.
특히 올해 드라마들 중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한 작품이 많지 않은 까닭에 '재벌집 막내아들'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진도준(송중기)는 진양철(이성민)에게 돈 대신 땅을 받았다. 분당 땅 5만 평은 이후 240억이 됐고 진양철은 진도준을 더욱 마음에 들어 했다. 진도준은 오세현(박혁권)을 내세워 미국 투자를 시작하려고 했다. 파산한 한도제철까지 인수한 진도준은 서서히 순양의 주인이 될 준비를 시작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매주 금,토,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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