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눕스가 초슬림 ‘핫피트 발열조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열조끼는 야외에서 일하거나 낚시, 캠핑 등 야외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개발된 난방용품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눕스 ‘핫피트 발열조끼’는 초슬림, 초경량 제품으로 열원을 포함한 두께가 약 2mm밖에 되지 않아 얇은 코트나 재킷은 물론 핏이 중요한 의류 안에 겹쳐 입을 수 있다. 더욱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해 저고리 형태로 제작했으며 자신의 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을 달아 밀착할 수 있어 착용 후 신체활동이 편하다.
또한 신소재 카본 나노 튜브 발열면체를 이용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열기가 오래 지속된다. 취향에 따라 1단(40도)부터 4단(60도)까지 4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전자파 ZERO를 보장한다.
1만mAh의 보조배터리가 기본 구성으로 포함돼 있으며, 완충 시 최대 14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를 제외한 발열조끼 본체는 물세탁이 가능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여러 겹의 의류를 껴입어야 하는 겨울, 일반 의류처럼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핫피트 발열조끼’를 개발했다. 무상 A/S를 1년까지 보장하기 때문에 더욱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순한 열기가 아니라 원적외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외부에서 고된 일을 해야 하는 택배 기사, 배달 기사 등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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