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도시 속에서 숲을 느낄 수 있는 일명 '피톤수'라고도 불리는 편목수 스프레이가 출시됐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스프레이는 친환경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올라잍에서 앞서 출시한 천연화공석과 더불어 친환경 제품이다.
피톤치드의 유효성분을 보존하기 위해 특허 인증을 받은 저온저압 추출법으로 편백 수액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이는 고온고압 추출법보다 약 21배 높은 보존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일반 나무보다 피톤치드를 5배 이상 뿜어내는 편백나무 수액으로만 이뤄졌으며, 그중 목부 함량이 85% 이상인 점과 각종 첨가물은 물론, 오일과 물을 희석하지 않고 편백나무 수액으로만 채웠다. 추출법부터 구성 물질까지 피톤치드를 최대로 끌어냈기 때문에 효과적인 집안냄새제거와 살균을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피톤치드 편목수 스프레이는 새집증후군, 곰팡이, 하수구 냄새 등 탈취를 원하는 곳에 간편하게 뿌려서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자극 무해 판정, 경구독성시험 통과를 완료해 아기용품, 반려동물용품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환기가 어려운 겨울에는 실내 오염 농도가 심각해진다. 이는 건강에 우려가 되기 때문에 올라잍 피톤치드 편목수를 통해 실내 공기 환경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인 인증기관에서 파라벤 7종 및 가습기 살균제 등의 각종 유해물질 불검출을 입증해 임산부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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