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솔로남들의 화려한 프로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ENA PLAY·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1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외과 전문의 영수, 치과의사 영호가 역대급 스펙을 자랑하며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MC와 솔로녀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영식은 “필름 기업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영철은 은행원이라 소개하며 재밌고 로맨틱한 장기자랑을 펼쳐 솔로녀들의 관심을 받았다.
취업 교육 사업과 기업 채용 컨설팅 사업을 운영 중인 광수는 “글 쓰는 걸 좋아한다. 책을 썼더니 그 책이 5년 전에 썼는데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로 유지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것 같아서 임시로 호텔에 살고 있다”고 강력하게 결혼 계획을 어필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터 상철은 “결혼 준비는 다 마친 상태고 원한다면 몸만 들어와도 된다”고 어필했다.
한편 비주얼과 스펙을 다 갖춘 11기들의 로맨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SOLO’는 오는 16일 10시 30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