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커피베이는 가맹점 안정화를 돕기 위한 전초기지로 주요 오피스, 마트, 공항 등 다양한 상권에 직영점을 오픈해 신메뉴와 서비스 성공 여부를 현장 반응을 통해 사전 점검해 보는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현재 가산, 대전역, 김해공항 국내선, 제주공항, 광주공항, 홈플러스 간석 등 7개의 직영점 운영을 통해 여러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미리 파악해 보고, 운영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의 리스크를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이슈로 발생하는 상황들을 직영점에서 직접 시뮬레이션한 후 가맹점이 유사한 상황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 가이드를 개선해 배포함으로써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직영점 운영을 통해 가맹점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제공하고, 가맹점이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최근 ESG 경영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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