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결혼정보회사 ‘아로하’는 안전한 만남을 위해 회원 가입 시 평소 신원인증 절차보다 강화된 절차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아로하’는 신원인증 전담팀, 전담 변호사와 함께 회원 가입 전 신원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해당 신원인증 전담팀에서는 회원의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의 서류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모든 자료의 사실 여부 파악 후 가입을 승인하고 있다.
회원 가입 완료 후에도 수정하거나, 변경이 필요할 시에는 아로하 신원인증 전담팀을 통해서만 변경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회원분들의 신상 여부를 확인해 검증되고 안전한 만남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하고 있다. 또한 재가입 시에도 가입 전 신원인증 절차와 같이 꼼꼼하게 확인 후 재가입 여부를 검토한다.
오은주 아로하 대표이사는 “회원분들의 안전과 검증된 만남을 위해 신원인증 절차를 강화하게 됐다”며, “더욱 좋은 서비스와 안전한 만남을 주도하는 아로하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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