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태블릿의 대표주자 아이뮤즈 브랜드를 선보이는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이 2022년 하반기 경기도 교육지원청별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서 기업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반기 수주 사업은 아직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인데 10월 말 기준 총 25개의 개별지원청 사업 중에서 무려 16개의 수주를 성공시켰다. 수량이 많은 교육지원청으로는 구리 남양주 교육지원청 2만대, 부천 교육지원청 1만8천대, 용인교육지원청 1만5천대 등이다.
특히 포유디지탈은 교육청 요청 규격사항보다 우수한 제품을 납품하기로 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EGS104P는 전용 스타일러스 펜과 함께 디지털 교과서 및 실감형 콘텐츠 수업에 최적화된 태블릿 PC로 옥타코어 CPU에 8기가 램, 256기가 저장용량, 전면 800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자랑한다.
노트북 TB165의 경우, 아이뮤즈 제품 라인업 중에서도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스톰북 시리즈 최고 사양으로 인텔코어 11세대의 15 프로세서, Full HD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512기가 저장 용량에 16기가 램까지 압도적인 스펙을 자랑해 공공기관 사무용 및 교사용으로 적합하다는 의견. 각 시도교육청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에서 아이뮤즈 제품들이 우선순위를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압도적인 가격 대비 성능의 영향이 크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지식 습득의 기회와 미래의 희망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좋은 전자제품을 합당한 가격에 제공해 개개인의 삶의 질적 가치를 높임으로써 모두에게 인간다운 삶과 행복을 누리게 하자는 게 기업가로서 제가 가진 책임감과 철학”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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