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72시간공부캠프는 예비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윈터스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72시간공부캠프의 예비 고1 윈터스쿨은 수업식이 아닌 자기주도학습식으로 학생이 올바른 자기주도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 및 관리하는 겨울방학 캠프다. 이번 2월 윈터스쿨은 8일부터 28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된다.
겨울방학 캠프 윈터스쿨에 선정된 학생들은 입소 당일 레벨 테스트를 진행 후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담당 멘토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3주간의 공부 목표와 계획을 구성한다. 이를 기반으로 학생은 매일 오전에 당일 공부 플래너를 한 시간씩 세분화해 수립한다. 이어 수립한 목표 플래너를 바탕으로 스스로 학습 후 평가서를 작성한다.
학원 측에 따르면 학습 후 학생 스스로 작성한 평가서는 성취한 학습표를 보면서 자신감 형성은 물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기회다.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담당 강사가 오전, 오후, 저녁 총 3회 체크하고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윈터스쿨에는 학습 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매일 1회 담당 멘토와의 공부법 상담 및 주 2회 일대일 과외식 수업을 제공하고 이외에도 멘토 스피치, 수학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서현진 부원장은 "현재 2월 윈터스쿨 모집 학년 중 예비 고1 학생이 미달 상태로 이들을 집중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72시간공부캠프는 학생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알려졌다. 강의실에는 항시 멘토가 상주해 모르는 문제가 생길 경우 즉시 질문할 수 있는 과외 형식의 1분 질문 시스템과 흩어지는 집중력 및 졸음 방지를 위한 스탠딩 책상을 사용할 수 있다. 예비 고2, 예비 고3 윈터스쿨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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