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글로벌 콘텐츠 전문 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주식회사(대표 이화신)’의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 K웹툰 플랫폼 ‘RK Toon’이 지난 11월 1일 론칭됐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글로벌 웹툰 플랫폼 ‘RK Toon’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만화 해외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 지원 및 KOTRA의 지원을 받아 그동안 수많은 웹툰 IP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며 K-웹툰의 해외 홍보에 큰 기여를 해온 락킨코리아주식회사에서 제작한 플랫폼으로, 인구 14억 이상의 인도에서 첫 론칭을 하는 독특한 행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론칭과 동시에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온라인 매체 130여 곳 이상에서 ‘RK Toon’에 대한 기사가 다루어졌다. 특히 ‘RK Toon’을 제작한 락킨코리아주식회사는 올해 글로벌 OTT 플랫폼 ‘왓챠’에서 큰 인기 속에 방영된 웹툰 원작 드라마 ‘춘정지란’을 시작으로, 최근 네이버시리즈에서 공개된 신작 ‘범프 업 비즈니스’까지 아이돌 주연의 드라마가 결정되면서 웹툰 IP를 활용한 영상화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영화 산업이 발달해 일명 발리우드라고 불리는 인도 시장에 웹툰 플랫폼을 론칭하면서 추후 글로벌 IP 영상화 사업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락킨코리아는 이번 ‘RK Toon’의 론칭 기념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 ‘웹툰 채색’과 ‘팬아트’ 이벤트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한국과 인도의 웹툰 팬들이 그림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되며,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국과 인도의 재능있는 인재 발굴과 글로벌 웹툰 작가의 데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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