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서울대를 포함한 세계 유명 대학의 멘토들과 함께하는 ‘위캔캠프’ 71기의 공식 접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71기 겨울방학 캠프 ‘위캔캠프’는 서울대학교 및 세계적인 글로벌 대학교의 멘토들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캠프로 오는 2023년 1월 6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 71기 모집 대상은 중학교(1~3학년)와 고등학교(1~3학년) 학생이다. 캠프 측은 기수별로 선착순 6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대 캠프로 알려진 위캔캠프는 매회 조기 마감을 기록한 만큼 이번 기수 역시 빠른 속도로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위캔캠프 71기는 공신 멘토들의 열정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캠프로, 참가 학생 1명당 6명 이상의 멘토가 배정된다. 특히 서울대학교 우선선발 정예 멘토들이 국·영·수·암기과목 등의 과목별 학습법을 생생하게 전수한다. △학습동기부여 △목표설정 △진로 진학 △학과탐색 △시간관리 △부모 △인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집중형 멘토링을 제시하는 점도 특징이다. 명문대생의 실제 학습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기존의 잘못된 학습 습관을 교정하고 자신만의 학습방법과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게 캠프 측 설명이다.
기수별 태도우수학생은 장학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캠프 측은 참가 학생들에게 △40만 원 상당의 시원스쿨 인강 △위캔수학 M 중등수학 통합 1주일 완성 인강 △위캔영어 140제 △위캔 한국사 △학과 적합성 진로 진학 진단검사 무료 제공 △온라인 진로 다이어리 커리어셀 등 다양한 공신템 혜택을 지원한다. 이 외에 기념 티셔츠, 텀블러, 볼펜 등도 마련됐다. 캠프참가비용보다 더 큰 혜택을 받는 만큼 성적향상과 함께 학습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위캔캠프는 참가자들의 건강한 캠프 생활을 위해 풀무원의 엄선된 영양 식단과 최상의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캠프 환경 조성을 위해 위급상황에 대비해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키며, ‘코로나 대비 3단계 방역 클린존’을 운영하는 점도 돋보인다.
한국진로개발원 관계자는 “서울대 우선선발 공신들이 참여해 성적향상으로 보여주는 ‘위캔캠프’는 명문대생 멘토가 학습법과 시간관리법, 진로 등에 대한 실전 멘토링을 제공하는 자기주도학습캠프다. 주입식 공부에서 벗어나 명문대 선배들의 생생한 실전 경험, 성적 향상 비법을 들을 수 있어 학생,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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