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지난 5월부터 K-Digital Training 인공지능 융합,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개발자과정을 수강한 50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원장(‘차준섭’)이 주관하는 성과물 발표와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발원 측에 따르면 5개월(928시간) 동안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팀원들 간 회의를 거쳐 결과물을 구현해 최종 프로젝트 결과 발표에서 팀별 경쟁 PT로 최우수, 우수 팀을 가려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과정 수상 결과로 비젼AI를 활용한 동물인식 기반 지능형 야생동물 퇴치기 제어시스템을 개발한 코딩피스팀과 음식이미지 및 영수증 분석을 활용한 외국인 대상 조리법 추천 서비스를 구현한 뭐먹조정해조팀이 각각 최우수팀으로 선발됐다.
 
평가는 신규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 △㈜휴먼아이티솔루션 △㈜지아이랩 △서림정보통신 △알엑스오(RXO) △동신대학교 △㈜브레인네트웍스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큐브의 인사관리자들이 심사 및 참관위원으로 참석해 공정하게 진행했으며 각 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훈련생들은 바로 현장에서 즉석면접이 진행돼 채용으로 연계됐다.
 
한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교육비 전액 국비가(국민취업제도 1유형 + 타지역 거주자) 지원되며 포트폴리오 제작, 취업연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구직자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양성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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