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베트남의 푸꾸옥은 11월부터 건기로 성수기를 맞이하게 된다. 베트남 푸꾸옥 전문 한국 자유여행사 피크타임(대표 조용환)은 여행상품 ‘피크타임 모닝투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상품은 새벽에 공항에 도착한 여행객들의 픽업부터 여행자거리에 위치한 라운지에서 짐보관, 환전 서비스, 유심 교환, 장시간 비행으로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는 현지 식당 이용권과 스파 이용까지 포함돼 있다.
조용환 피크타임 대표는 "현재 푸꾸옥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효율적이고 저렴하며 친절한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최근 푸꾸옥 전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인 ‘피크타임 셔틀패스’를 론칭하며 교통비가 비싼 푸꾸옥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의 고민해결과 편의를 돕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31일부터 비엣젯 항공 2편이 인천발 푸꾸옥행 직항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항공기 2편은 새벽 2시경 인천에서 이륙해 푸꾸옥에 6시경 착륙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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