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후 2시 47분 기준 삼부토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0%(105원) 상승한 1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증시에서 삼부토건 등 재건 테마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상무부와 교통부, 우크라이나 인프라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내용을 담은 TF 창설 공동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TF 구성 완료 후 첫 실무회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삼부토건과 삼부토건의 인수자 디와이디는 유라시아경제인협회와 우크라이나 복구·재건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재건 테마주로 거론되는 서암기계공업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4.54%(250원) 상승한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