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이하 기술교육원) 배관용접(설비시공)학과에서 9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배관용접 기술 전문가로 거듭날 2023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술교육원은 97년 3월 개원 이후 총 10만명의 우수한 건설기능인력을 육성하고 건설업체 재직근로자들에게 핵심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건설분야 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전문건설업계의 대내·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교육생을 모집하는 배관용접(설비시공)학과에서는 CAD 프로그램을 이용해 도면 설계와 배관용접 및 검사, 설비유지관리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며 건축설비설계, 나사가공, 파이프용접 등의 다양한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훈련 기간 중 발생하는 △교육비 △실습비 △기숙사비 △식비 등을 전액 지원하며 매월 훈련 수당도 일부 지원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교육원 생활 만족도를 위해 여가 활동, 사회봉사활동, 학생자치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취업 스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개별 목표에 맞춰 맞춤형 취업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만 15세 이상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교육 수료 후 취업을 희망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현재 고3 졸업예정자도 해당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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