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훈련기관인 YBM넷 원격평생교육원이 오는 10월 18일(화) 개강하는 영어영문학 학위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학점은행제 과정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법 중 대학제도이다. 고등학교 졸업장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학년제인 일반대학과는 다르게 학점제로 일정 학점을 채우면 학점은행제 영어영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YBM넷 원격평생교육원은 전문학사 과정과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종학력에 따라 취득해야 하는 학점과 기간이 다르다. 학위를 빠르게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점은행의 온라인 수업과 독학사, 자격증을 동시에 준비하면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교육원 측에 따르면 학점은행의 모든 이론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어려운 돌발 퀴즈나 쪽지 시험이 없고, 수강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토론과 과제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YBM넷 원격평생교육원은 22년 교육부 평가 인정 심사에서 영어영문학 학위 전공 전 과목을 모두 합격해 본 교육원에서 과정을 모두 수강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영어영문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청소년학 △한국어학 학위과정과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건강가정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과정 신청 시 할인 금액으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하여 관련 분야로 취업하거나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영어영문학,경영학 등 학위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전문 담당자의 컨설팅을 받으면 이번 과정을 활용해 원하는 학위를 최단기로 취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YBM넷 원격평생교육원은 2022년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돼, 평생교육바우처 발급 조건이 되는 학습자는 자유롭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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