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공항 팀나인택시가 '홈 픽업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홈 픽업서비스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시행 중인 서비스로 인천공항과 집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비가 오거나 짐이 많을 때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픽업도 가능하다.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빈도가 늘었다. 이에 인천공항에서 집까지, 집부터 공항까지 콜택시 서비스를 진행하는 ‘팀나인택시’가 합리적인 인천공항택시요금을 미터기 요금으로 책정해 여행 출발경비를 아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차종을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가족동반이나 커플동반 여행 등 여러 명이 여행을 떠나도 이용이 가능하며 차 안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구비해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만족도를 높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팀나인택시의 경우 고객편의를 위해 그랜저나 K7 외에 아이오닉5, EV6 같은 전기차량 그리고 스타리아 대형택시 콜밴으로 바뀌는 추세이고 기사들 친절교육과 안전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행 가능한 지역은 서울, 경기 외 전국지방 등 전 지역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방문하기 위해 이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였지만 최근 인천공항에서 춘천, 대전 등 장거리 콜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인천공항에서 출발 시에는 전국 모든 지역 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팀나인택시는 입국 후에 강남, 대전, 천안 등 장거리 길에도 합리적인 미터기 요금을 통해 금액을 책정해 이용자들의 재이용률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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