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라인즈(대표 김보성)는 네일, 속눈썹, 헤어, 메이크업 등 뷰티샵과 뷰티 전문 인력을 실시간으로 매칭해주는 중개 서비스 플랫폼, 샵보라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비라인즈는 뷰티 서비스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뷰티샵을 운영 중인 사업주가 겪는 인력난과 뷰티 분야 종사자, 전문가가 필요로 하는 문제를 고려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시간 정보 제공, 인력 매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샵보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샵보라는 All in one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메신저 소통 서비스 및 전문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사업자와 전문가가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내 서비스를 나누어 운영 중에 있다.
샵보라 앱을 통해 사업주는 필요시 인력을 요청하여 고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원 고정 인건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뷰티 전문가의 경우 개인화 서비스를 통한 전문성 함양과 자신의 일정에 맞게 원하는 시간에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앱 가입 시 뷰티샵 사업주는 사업자등록증, 가게 위치 등 사업주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뷰티 전문가는 뷰티 자격증 등 경력, 분야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더하고 있다.
김보성 비라인즈 대표는 “이 앱을 통해 뷰티 시장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가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K-뷰티 산업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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