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양지비상에듀 남자기숙학원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남학생만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4일 전했다.
 
양지비상에듀는 주변 환경, 학습 환경, 생활 환경 등을 제공해 학업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 먼저 생활관과 교육관이 분리돼 있으며 교육관에는 CCTV가 설치된 강의실과 220석 규모의 1인 1좌석제 독서실 등 학습에 필요한 환경을 구비했다.
 
생활관은 냉난방이 갖춰진 2~4인실에 침대 및 화장실, 샤워장이 있으며 주 2회 각 숙소에 비치된 세탁 바구니에 담아 아침 점호 후 내어놓으면 세탁부터 건조, 정리까지 해주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 리듬 형성을 위해 매일 아침 6시 기상 벨소리와 방송으로 운동장에 모여 체조와 구보 후 하루를 시작하고 취침 점호를 통한 숙소 점검, 개인 위생점검, 정신교육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양지비상에듀는 남학생들의 체력 발산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잔디축구장, 우레탄 농구장, 헬스장 등의 체육활동 시설도 제공하며 헬스장에는 트레이너 강사가 있어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이 가능하다. 

박효선 부원장은 “양지비상에듀 남학생기숙학원 특징은 남학생만 있어 이성 교제를 차단할 수 있으며 활동성 좋은 남학생들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스트레스 해소하며 올바른 수능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원은 직영 식당을 통해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생 대 강사 비율이 20:1이 넘지 않는 관리 구조로 학생 개개인 집중적으로 코칭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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