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가수 김희진이 ‘가요무대’에서 ‘J에게’를 열창하며 백스테이지 현장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서 김희진은 이선희 원곡의 ‘J에게’를 열창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김희진은 이선희의 ‘J에게’를 청량한 목소리로 재해석했다.
‘J에게’는 1984년 개최된 MBC 강변가요제서 이선희가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다.
그는 ‘가요무대’ 촬영에 임하기 전, 가수 설하윤, 박창근과 함께한 백스테이지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진은 후배 가수 설하윤과 함께하며 극진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포크가수 김희진은 “포크 음악의 대선배님들은 물론 후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김희진은 2000년 라나에로스포 앨범 '사랑은'으로 데뷔, 우리나라 포크 음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영원한 나의 사랑’, ‘편지를 써요’, ‘문 좀 열어주세요’, ‘딱 한번만’ 등의 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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