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있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이하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김호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전국투어로, 김호중만의 ‘특별함’은 물론 ‘새로움’까지 추가해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전망이다.
공연 타이틀인 ‘아리스트라’가 김호중의 팬덤명 ‘아리스’와 ‘오케스트라’의 합성어다. 오케스트라 그리고 아리스와 함께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김호중의 마음이 담긴 만큼, 그는 이번 공연에서 ‘트바로티’의 진가를 몸소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접목을 통해 김호중만이 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예고, '특별한 트바로티' 무대를 펼친다. 또한, 김호중은 그간 팬들의 가슴을 울린 곡 메들리부터 콘서트 내에서만 볼 수 있는 VCR 영상으로 팬들에게 '새로움'을 안긴다.
믿고 듣는 김호중표 울림으로 가득 채워질 '아리스트라'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셋 리스트 외에도 아리스를 향한 김호중의 사랑과 애정이 담긴 토크도 준비돼 있다. 김호중은 다채로운 목소리와 입담으로 관객을 '호중이의 별'로 초대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6월 소집해제 이후 7월 두 번째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이어 초동 약 70만 장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