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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LG화학·LG화학우 주가 소폭 상승…이유는?

통풍 신약 3상 시험, 美 FDA서 승인

 

LG화학, LG화학우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LG화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5%(9000원) 상승한 5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화학 우선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8%(9000원) 상승한 2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통풍 신약 '티굴릭소스타트'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티굴릭소스타트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3상 시험으로 무작위 배정, 평행군, 위약 대조, 이중 눈가림 임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임상에서 LG화학은 티굴릭소스타트의 6개월간의 치료 기간을 통해 통풍 치료제로써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이번 임상 시험계획을 미국 외 유럽 및 중국 국가들에도 제출했으며 향후 임상 진행에 따른 충분한 환자 확보를 위해 순차적으로 여러 국가들에 대해서도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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