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세라젬이 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와 경영 비전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슬로건 ‘좋은 삶의 시작’은 혁신적인 홈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과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세라젬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인 ‘웰라이프’에 대해 쉽게 공감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단어를 선택한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기 위해 ‘시작’이란 키워드를 활용했다. 

세라젬은 새로운 슬로건 선정에 이어 △이전에 없던 새로운 홈 헬스케어 솔루션 창조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한 고객 가치창출 등 기업의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경영 혁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세라젬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연구개발과 디자인 강화, 공동 연구를 위한 지분 출자 등에 약 1000억원을 신규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충남 천안 기술연구소의 연구 조직과 설비 등을 판교 테크노벨리로 이전했다. 

또한, 올해 신설한 디자인센터와 품질혁신센터 등 핵심 조직을 통한 기술·제품 고도화에 나서며 홈 헬스케어 시장을 리딩하는 새로운 제품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발 빠른 경영 혁신과 적극적인 투자 덕에 세라젬은 올해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 음료를 마시며 부담 없이 세라젬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직영 체험 매장 웰카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새롭게 선정한 슬로건처럼 소비자들이 일상속에서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경영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홈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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