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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9월 28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국제유가, 허리케인 '이언' 북상 영향으로 하락 마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8일 수요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01.58원, 경유는 1833.7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84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84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GS칼텍스 상표의 지남주유소가 리터당 151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대윤주유소가 리터당 1689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8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01.5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65원 차이가 발생했다.

 

28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33.7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95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허리케인 '이언'의 북상에 따른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 업체들의 가동 중단으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79달러(2.3%) 상승한 배럴당 78.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11월물 브렌트유는 2.21달러(2.6%) 오른 배럴당 86.27달러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언은 현재 3등급으로 쿠바에 상륙해 플로리다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언이 인구 밀집 지역인 탬파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미국 정유사 셰브런과 BP는 이언에 대비해 전날 멕시코만 일부 생산 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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