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홈짐 브랜드 (주)희우스포츠가 정일우, 권유리 주연의 ENA 드라마 '굿잡'에 협찬한다고 23일 밝혔다.
 
'굿잡'은 앞서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후속작으로, 재벌탐정과 초시력자 취준생,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가 펼치는 히어로맨틱 수사극이다. 극 중 정일우는 '홈짐'을 통해 몸매 변신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홈짐은 집이란 뜻의 영어 단어 Home과 체육관을 뜻하는 Gym의 합성어로, 코로나19로 헬스장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자신의 집에 직접 헬스용품을 설치해 운동하는 것을 일컫는다. 홈짐은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집에서 운동하는 경우가 이전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홈짐을 위한 스포츠 용품에 대한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주)희우스포츠는 부천시에 첫 헬스기구 체험존 1호점을 오픈해 다양한 홈짐 관련 헬스기구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O2O서비스가 가능한 곳으로, 올인원 스미스 머신 K1을 비롯해 K2 기본형 및 고급형 제품 등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홈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 자유롭게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면서 “집에서 운동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더 많이 홈짐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을 확대할 예정이며,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도 올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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