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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9월 22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목요일 오전 9시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27.38원, 경유는 1851.23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9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59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상리주유소가 리터당 157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흥동스마트주유소가 리터당 1699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2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27.3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25원 차이가 발생했다.

 

22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1.2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60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FOMC 충격에 강달러가 심화하고,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하락했다. 21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2% 하락한 배럴당 82.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1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0.67% 떨어진 88.80달러에 체결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고강도 긴축을 지속하면서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끌어내린 원인으로 풀이된다. 원유 재고가 지난주 대비 114만 배럴 증가한 것도 유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로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이 제한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114만 배럴 늘어 시장 예상보다는 적게 증가했다. 대신 가솔린 재고와 정제유 재고가 각각 157만 배럴, 123만 배럴 늘어 시장 예상을 넘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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