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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영종 씨사이드파크를 내 집 정원처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을 대표하는 명소인 씨사이드파크를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린다. 소득 수준의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라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씨사이드파크는 영종국제도시의 남측에 위치한 해변공원이다. 길이만 8km로 해안가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다. 면적도 177만1000㎡로 여의도공원의 약 7.6배, 축구장의 250배에 달한다. 송도 센트럴파크와 비교해도 5배가량 더 큰 일대 랜드마크 공원이다.

 

규모가 큰 만큼 성인걸음으로 걸어도 한 시간이 훌쩍 넘어가는 규모를 자랑한다. 해변을 따라 인천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인천대교와 송도 국제도시의 이국적인 풍경까지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심어져 있어 5월이면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며 ‘봄 피크닉’도 가능하다.

 

공원 내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갖췄다. 약 18m에 달하는 바다전망대, 레일 바이크, 캠핑장 등이 위치해 가족과 연인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 염전체험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숲체험·숲속 힐링 체험 등 대규모 녹지도 위치해 산책로, 벚나무길, 숲속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의 휴식처가 자리한다. 카페테리아를 비롯해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도 씨사이드파크 내 위치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방문이 꾸준하고 공항을 들리는 사람들이 거쳐 가기도 한다”라며 “규모가 크고 비교적 최근에 완공된 공원이라 디자인적 요소도 잘 갖춰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씨사이드파크를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10월 분양을 앞둬 일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이 오는 10월 영종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이다.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씨사이드파크와 함께 탁 트인 영구 오션뷰(일부타입)도 갖춰 부가가치를 극대화했다.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공세권, 숲세권(공원, 녹지 주변)’ 등 쾌적성이 중요하다고 선택한 응답자가 3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사를 고려한 이유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서’라는 답변이 41.7%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소규모 공원이 아닌 랜드마크급 공원 근처에 살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말을 많이 한다”라며 “녹지가 소음 감소와 공기 정화 기능까지 있어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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