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한국교육검정원(이하 한교검)은 가을을 맞이해 감정조절상담지도사자격증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0일 전했다.
MBTI는 심리검사 기법의 하나로 궁합, 연애 테스트 등 알아볼 방법이다. 이는 개인마다 다른 장단점을 파악하고 내담자의 심리치유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심리상담센터에서도 적용하고 있으며 한교검 내에서도 감정조절상담지도사자격증, 분노조절 상담지도사 등 선보인다.
감정조절상담지도사자격증은 온라인 강의로 PC와 모바일로 약 5주간 제약 없이 수강한다. 또한, 자격과정은 한국직업 능력연구원에 정식으로 등록돼 있어 이를 인정하는 기관 입사 준비 시 이력서에 기재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과정을 무료로 수강하기 위해서는 한교검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를 입력하면 된다.
또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노인, 성인, 청소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분노 △두려움 △공포 등의 부정적인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하고, 지도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지도사 양성과정이다.
총 25강의 커리큘럼으로 감정조절 훈련법과 군대, 운전, 층간소음 등 실생활과 연관 지어 이해와 습득을 돕고 있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유아교육 현장 등 다양한 연령층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 중심의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최대 4개 과정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상담 과정을 선보인다. 인간의 본능적인 공격성을 분노로 표출함으로 신체, 정신적 안정화를 유지하는 것으로 분노가 안정적으로 표출이 안 될 때 필요한 분노조절상담지도사 과정도 1급과 2급으로 나눠 제공 중이다.
한편 한교검은 민간자격증 표시의무 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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