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한국장학진흥원'이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관련 노인 관련 자격증 8종 교육과정에 필요한 인강 수강료 및 시험 응시료를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노인교육 자격증은 노후설계지도사, 실버건강지도사, 노인교육지도사 등 전문적인 자격증 커리큘럼 과정에서부터 노인두뇌훈련지도사, 노인음악·미술심리상담사 인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은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두뇌 기능과 신체기능 강화에 기여하는 노인운동 및 노인복지 관련 시설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해 노인복지 실현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한국장학진흥원은 40·50대 노후 준비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에게 전망 좋은 실버산업 교육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전문적인 노인돌보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본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본원의 총 149종 자격증 과정에 관한 강의 수강과 온라인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 혜택을 별도의 교육비용 필요 없이 모두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본원의 이번 이벤트는 노인주간보호센터나 복지관 등 노인복지센터 취업 혹은 노인돌봄서비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물론 요양보호사 1급 등 실버산업 분야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장학진흥원은 평생교육원 교육 기부사업 프로젝트에서 최우수교육원으로 선정된 교육기관이다. 또한 이곳의 모든 자격증 종류는 국가 인정기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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