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트로닉스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3일 이지트로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3%(750원)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상승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었으나, 현대차가 추진 중인 미국 조지아주 신설 공장의 착공을 오는 10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2024년 하반기 전기차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은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을 자국 내 생산 제품에 국한해 국내 수출 차에 대한 우려를 일부 줄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