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한국교육검정원(이하 한교검)은 추석을 맞이해 캘리그라피 등 70여 가지 이상의 자격증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과정으로 성별, 나이 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기타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진행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과정을 무료로 수강하기 위해서는 한교검 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를 입력하면 된다.

한교검에서 발급되는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돼 있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갖춘 사람에게 발급되는 자격증이다. 또한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글씨 쓰기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과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 다양한 사업처에 활용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글자의 자유롭고 유연한 선, 여백의 미, 먹의 독특한 번짐 등을 배울 수 있고 자격 소지 후에는 문화센터, 평생교육기관 강사, 프리랜서 강사로 활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교검은 민간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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