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아이텍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지아이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29%(895원) 상승한 4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상승한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없는 상태다. 다만, 지아이텍은 2차전지 관련주로 꼽히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일 정부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전기차 폐배터리와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중심으로 한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개했다.
정부는 자원순환기본법을 개정해 ‘순환자원 선(先)인정제’를 도입한 뒤 이를 통해서 전기차 폐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 인정할 방침이다. 선인정제는 특정 폐기물을 별도의 신청 없이 순환자원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한편 지아이텍은 2차전지 및 수소전지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SLOT DIE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SLIT NOZZLE의 제조와 해당 제품에 대한 REPAIR 서비스를 하고 있다. 자사 제품뿐 아니라 타사의 마모된 SLOT DIE와 SLIT NOZZLE에 대해서도 REPAI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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