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한국교육검정원(이하 한교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독서지도사 과정 등 추가서류제출 없이 진행되는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교검 측에 따르면 전 과정 모바일로 진행돼 수강생들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해 볼 수 있다.
발급되는 모든 자격증은 법적 효력이 적용돼 수강생들은 취업 활동뿐 아니라 자격증 제출이 가능한 모든 기관에 활용할 수 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 일자리 생태계 또한 달라지고 있다. 더욱 다양한 자격증 소지로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하는 계층들에게 이번 무료 혜택은 경쟁력강화에 도움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중 독서지도사는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지도사 양성 과정이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 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사고력 및 창의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올바른 독서법을 지도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독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독서클럽, 글짓기 교실, 독서 논술학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고 독서 관련 단체 연구원, 초등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 교사, 출판 관련 업체 연구원 등으로도 활약할 수 있다.
한편 한교검은 민간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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