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양지비상에듀는 남학생들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양지비상에듀는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남학생 기숙학원이다. 생활부터 학습까지 일정한 리듬으로 케어와 지도를 받고 있기 때문에 24시간 케어가 가능한 곳이다. 그만큼 학습량도 늘릴 수 있으며 올바른 학습 습관으로 들일 수 있다.
특히 양지비상에듀는 단일성별 기숙학원으로 이성 교제를 차단했으며 20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운영하고 팖 시스템을 도입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학습과 생활 공간을 분리했으며 학습을 위한 공간에는 220석 규모의 독서실, 강의실, 질의응답실, 교무실 등이 있으며 생활을 위한 공간에는 개인 침대, 화장실, 샤워실,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2인 1실 숙소', 주 2회 세탁부터 건조, 정리까지 제공하는 '세탁실',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식당' 등을 조성했다.
아울러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잔디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헬스장 등을 마련했다.
지속되는 코로나 감염증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강의실, 식당 거리두기 △외부인 출입 제한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진료가 필요한 학생은 강사진의 인솔하에 지정병원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효선 부원장은 “본원만의 팖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일 수업을 진행하는 것과 동일하게 학생들의 건강도 체크하고 있기 때문에 성적과 체력 모두 관리받을 수 있다"며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입시 생활을 하기에 앞으로도 본원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지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지비상에듀는 겨울방학 캠프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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