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면역항암제 관련주 에스티큐브 주가가 하락세다.
5일 오후 2시 23분 기준 에스티큐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28%(4300원) 하락한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티큐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스티큐브 주가가 하락하는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파악되지 않으나, 지난 1일 한국거래소는 에스티큐브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특정종목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경우 투자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불공정거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투자경고종목(과거 감리종목 또는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한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75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360만6740명이다. 국내 지역발생이 3만7262명, 해외유입이 286명으로, 지역발생 주간일평균 확진자는 8만254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562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증가했다. 13일째 500명대에서 머물며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 동안 56명 늘어 누적 2만7149명이 됐다. 전날 79명보다 23명 적다. 1주일간 하루 평균 76명이 사망했다. 누적 치명률은 이틀 만에 다시 0.11%에서 0.12%로 0.01%포인트(p) 상승했다.
4차 접종자는 하루 동안 4만2728명 늘어 누적 724만4838명이 됐다.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14.1%, 18세 이상 16.3%를 기록했다. 60세 이상 대상자의 47.9%가 접종했고, 50대 대상자의 17.4%가 4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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