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5일 월요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1.54원, 경유는 1850.91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53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9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청하self주유소가 리터당 160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5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1.5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8원 차이가 발생했다.
5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0.91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98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OPEC+ 감산 논의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했지만, 중국의 주요 도시인 쓰촨성 청두에 내려진 봉쇄령이 상승 폭을 제한했다. 이와 관련해 G7 재무장관들은 러시아산 원유의 석유 제품에 대한 가격 상한제를 긴급하게 시행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6달러(+0.30%) 오른 86.87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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