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일 금요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2.32원, 경유는 1850.54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753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996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청하self주유소가 리터당 1609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자가상표의 (주)동일주유소가 리터당 1698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2.3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4원 차이가 발생했다.
2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0.54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298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사흘째 하락했다. 중국이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에 따라 도시 봉쇄에 들어가면서 원유 수요 감소 가능성이 커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28%(2.94달러) 하락한 배럴당 86.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11월물 브렌트유는 3.43%(3.28달러) 내린 배럴당 92.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