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김찬우(53)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31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찬우는 오는 9월 4일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김찬우는 지난 1월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며 "결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여자친구와 모임에서 우연히 만났고 교제한 지 4년이 됐다고 전했다. 또 여자친구의 나이가 자신보다 14살 어린 1983년생이라고 밝혔다.
최근 김찬우는 '신랑수업'에 함께 출연한 김준수, 영탁 등 함께한 동료들과 제작진에게도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찬우는 1989년 MBC 공채탤런트 19기로 방송계에 입문해 SBS 'LA아리랑', '순풍산부인과' 등 인기작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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