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위아 주가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3시 4분 기준 현대위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0%(5900원) 상승한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 주가가 상승한 어떤 특별한 이슈나 뚜렷한 호재는 없는 상태다. 다만 현대자동차 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위아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의 자금 완화를 위해 1조8524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도 각각 1조 2천354억 원, 1조 4천402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약 280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결연 복지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위아는 자동차 신품 부품 제조업체로 자동차 부품, 공작기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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