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은행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를 5월 대비 0.22%p 올리면서 대출금리가 연 3.90%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고 있다.

계속해서 금리 인상이 예고되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단지는 입주시점 소비자가 이자를 부담하게 되지만 중도금 무이자 단지는 입주시점까지 이자 부담금액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인천 연수구에 오는 9월 중순 공급되는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가 중도금 무이자로 진행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2개동, 총 134세대로 조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60㎡, 74㎡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는 단지 인근으로 청량초등학교와 청학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청학동 학원가가 인접해 어린 자녀들이 있는 세대에서 선호하는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수인분당선 연수역이 위치하고, 차량 5분 거리에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 송도IC가 있어 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인천발 KTX 송도역이 2025년 개통 예정이며, GTX-B노선도 2030년 개통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발전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 19와 미세먼지 등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숲세권 단지를 많이 선호하는데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는 청량산이 단지와 접해있어 눈길을 끈다. 연수구의 가운데 위치하고 산세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청량산과 가까워 숲세권 힐링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교육, 교통, 자연환경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더한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 분양홍보관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하며 오는 9월 중순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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