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눕스가 침구청소기로 불리는 습식청소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의 진공청소기는 청소기의 흡입력을 사용해 먼지를 빨아들이는 제품으로 카페트나 침대, 매트리스와 같은 곳에 깊이 스며든 먼지와 오염 물질들을 제거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습식 청소기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청소용 세정제를 분사한 후에 습식청소기를 통해 흡입하면 세탁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눕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습식청소기는 400W의 파워로 물을 빨아들일 수 있는 제품으로 차량, 소파, 매트리스 등 오염된 패브릭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총 20번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세정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업체 관계자는 “러그와 카페트를 깔고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집이 많아지면서 천 안에 스며들어있는 먼지와 세균들을 제거하고 싶은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분들의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 눕스의 습식청소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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