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 38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3%(350원) 상승한 1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진원생명공학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네이처셀, 3위 알테오젠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생물공학 상장기업 3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의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99만813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73만4421개와 비교하면 12.89% 감소했다.
앞서 지난 18일 진원생명과학은 자회사 VGXI가 오는 10월 7일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있는 신규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VGXI는 플라스미드 디옥시리보핵산(DNA)을 위탁개발생산한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새로운 VGXI 본사는 고객의 성공적인 임상 3상 및 상업 출시를 지원할 것”이라며 “VGXI는 축적된 전문성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증가하는 업계 수요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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