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쓰오일(S-OIL)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에쓰오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4%(4400원) 상승한 10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감산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23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74% 상승한 93.7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전일 압둘아시즈 반 살만 사우디 에너지 부장관은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시장 변동성 확대와 유동성 축소 등에 직면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감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에쓰오일은 이날 울산공장 본관에서 울산공장 협력사 직원 자녀를 위한 상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1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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