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포메탈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4일 포메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2%(375원) 상승한 5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중 러시아군이 설치한 지뢰를 제거하는 데 최소 10년 이상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지뢰제거에 로봇이 투입되면서 포메탈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의 긴급서비스 보도관은 지난달 24일 러시아와의 전쟁 후 국내에 설치된 지뢰와 폭발물을 모두 제거하는 데 적어도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과 NGO(비정구기구)는 우크라이나에 지뢰 및 기타 탄약을 제거하는데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로봇 전문 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개 '스팟(Spot)'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메탈은 국내외 주요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산업기계, 자동차, 방위산업, 로봇, 풍력 및 농기계에 소요되는 주요 단조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 방위산업으로 탱크·장갑차·자주포의 현가장차, WEARING, 유동암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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