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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진에어 주가 10% 상승…여행관련주 주목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에어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오후 3시 14분 기준 진에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3%(1600원) 상승한 1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정부의 입국자 규제 완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이 이 부분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행기를 통한 여행은 밀폐된 공간 안에서 식사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많다"고 덧붙였다.

 

현재 방역 당국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내도록 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도 백신 3회 접종자에 대해 입국 전 PCR 검사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에 대해 조건부 면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입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확인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같은 시각 여행관련주로 거론되는 하나투어(+6.79%), 모두투어(+8.01%), 파라다이스(+7.46%), 참좋은여행(+5.59%), 노랑풍선(+6.31%), 롯데관광개발(+5.88%)도 상승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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