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소룩스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 43분 기준 소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5%(440원) 상승한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소룩스는 대표이사가 충암고 동문회장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동문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부정평가는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19일(8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32.2%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4% 포인트 떨어진 65.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50대에서 부정평가율이 70%를 넘어섰으며 7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율(48.5%)이 부정평가율(47.4%)을 앞섰다.
이념 성향별로 보수층에서는 긍정평가율이 51.6%, 부정평가율이 46.2%를 기록했다.
중도층은 긍정평가율 31.2%, 부정평가율 67.4%이며 진보층은 긍정평가율 13.4%, 부정평가율 85.7%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4%, 국민의힘이 37.6% 지지율을 얻었다. 정의당은 4.2%, 기타 정당은 2.0% 지지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1%,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한편 소룩스는 1996년 7월 설립되었으며, 조명기구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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