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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8월 22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미국 원유생산량 "대폭 확대", 국제유가 하락 기대감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2일 월요일(오전 9시 4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748.92원, 경유는 1848.33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87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 역시 리터당 2800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상평주유소가 리터당 159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대구 서구에 위치한 알뜰주유소 상표의 영신주유소가 리터당 1701원에 판매해 가장 싸다.

 

22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48.92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92원 차이가 발생했다.

 

22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48.33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099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미국 원유생산량 대폭 확대로 국제유가 하락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와 비트코인 등 암호 가상화폐는 국제유가 하락 기대에 환호하고 있다.

 

22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폭스뉴스에 출연해 내년부터 미국이 기록적인 원유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하루 약 127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현재 하루 1천200만 배럴 미만의 생산량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며, 하루 1천220만 배럴 생산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9년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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