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부분 과거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또, 외부에서 즐기는 취미생활 대신 실내 활동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로 인해 편리하고 여유로운 내부설계를 가진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테라스 설계 및 내부 특화시설을 갖춘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가 분양 중이다.
삼부토건이 경기도 구리시 일원에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다. 대지면적 1106.0㎡, 연면적 1만5472.8㎡,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오피스텔 162실과 근린생활시설 9호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의 전용 면적은 44.15~58.77㎡으로 2룸·3룸·복층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는 지역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 및 형태를 적극 반영해 공급되는 것이다. 그 외 매수 부담을 줄인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호실보다 많은 넉넉한 주차대수가 특징적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가 제공(일부 세대)되는 것이 주요한 메리트다. 해당 테라스가 있는 타입에 거주할 경우 테라스를 미니 텃밭이나 정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반려동물들의 활동 공간, 자녀들의 작은 놀이터, 개인 운동 공간 등 각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구리 삼부르네상스 더 테라스’의 특화시설 역시 장점이다. 대표적인 것이 루프탑 가든과 버블카페, 휘트니스 클럽 등이다.
이 중 루프탑 가든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자연친화적 환경을 향유하면서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버블카페는 거주자들의 일상인 세탁을 쾌적하고 편안한 카페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코인세탁기는 편의성이 높아 요즘 신축 아파트에 많이 적용되는 추세이다.
또, 입주자들이 편하게 건강관리에 신경 쓸 수 있도록 휘트니스 클럽을 갖췄다. 참고로, 코인세탁방과 헬스장은 아파트에서는 비교적 흔하지만,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구성이라는 것이 관계자 측 설명이다.
입지적 장점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권이며 지하철 8호선 구리역이 개통예정(2023년 하반기 예정) 이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잠실까지 약 17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으로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자동차를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근방에 약 7610㎡ 규모의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진행 중(2026년 완공 계획)에 있어 오피스텔 주변이 수도권 동북구 광역교통의 허브지역이 될 것으로 보는 의견이 적지 않다.
그밖에 구리시는 돌다리 사거리를 중심으로 반경 3km안에 공원과 마트,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접한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시립체육공원, 옥천공원, 구리역공원 등이 가까우며 롯데백화점,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다. 그 외 한양대학교병원과 구리보건소, 인창도서관, 구리국민체육센터 등이 근거리에 자리한다.
교육 환경으로는 도보권(300m 이내)에 교문초등학교가 있으며, 인창유치원 및 인창초등학교가 자리해 어린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건원초등학교, 구지초등학교,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테라스 공간을 비롯해 루프탑 가든, 버블카페 등 차별화된 설계가 수요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잘 갖춰져 있다는 입지적 장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는 삼부토건(주)이 시공을 맡았으며, 더테라스(주)가 시행(위탁사)하고 자금관리신탁은 대신자산신탁(주)에서 관리한다. 준공은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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