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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비보존헬스케어 주가 29% 급락…이유는?

반기보고서 '부정적' 의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비보존헬스케어 주가가 하락세다.

 

17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비보존헬스케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289원) 하락한 676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기보고서에서 부적정 의견을 받으면서 하한가를 기록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비보존 헬스케어는 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보고서 부적정 의견(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신뢰성 있는 반기재무제표를 확보하지 못했고 사업 지속성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다.

 

앞서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이두현)는 자회사 비보존 제약을 흡수합병한다고 12일 공시한 바 있다. 합병비율은 1대 5.0089463로 실제 합병 계약은 오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합병으로 비보존헬스케어는 본격적인 완제의약품 사업에 진출하게 됐고, 국내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과의 사업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주주확정기준일은 오는 31일, 주주명부 폐쇄 기간은 9월 1~6일까지며 회사 합병반대 의사 통지 접수 기간은 9월 7~21일까지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 합병 등기 예정 일자는 11월 4일로 11월 중 합병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비보존 헬스케어는 순환기계용약, 피부외용제, 해열진통소염제, 당뇨병치료제 등을 제조·판매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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